블로킹 특허는 영감이 아니라 공정으로 찍어낸다
아무도 못 피하는 길목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찾는 게 아니다. 정찰 → 방향 판단 → 관문 도출 → 가지치기로 이어지는 하나의 공정을 밟아 후보를 만들고 걸러낸다. 블로킹 특허를 만드는 파이프라인을 단계별로 풀어본다.
20년 가는 특허, 3년 만에 휴지가 되는 특허
블로킹 특허는 누구도 못 피하는 기술의 '길목'을 막는 특허다. 그런데 같은 길목이라도 어떤 건 20년을 가고 어떤 건 3년 만에 휴지가 된다. 그 차이를 가르는 건 길목이 물리 법칙이나 규제에 닿아 있는지다. 기술이 빠르게 낡는 시대에 오래 살아남는 특허의 조건.
아무도 못 피하는 특허가 있다 — '길목'을 막는다는 것
강한 특허는 새로운 기술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. 누구든 그 기술을 하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'길목'을 잡아야 아무도 피해 갈 수 없다. 블로킹 특허(blocking patent)의 정체를 풀어본다.
특허제도는 망한다 — 인공지능이 심사관 옆에 앉는 순간
인공지능이 특허 심사에 도입되면 선행기술 검색이 사실상 완벽해진다. 부실 권리는 걸러지고 대부분의 특허는 등록조차 어려워진다. AI 시대에 살아남는 특허는 무엇인가, 그 첫 번째 이야기.